현실 기록/식사

비비큐 올리브 치킨 카페 프라이드 치킨 외

소멸전질 2022.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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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일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비비큐 치킨의 정확한 상호명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비비큐 올리브 치킨 카페라는 이름을 쓰는 듯합니다.

치킨 두 조각에 630엔, 레모네이드 라지 사이즈 300엔,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 350엔입니다.

여기 치킨이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치킨 중에 가장 맛있는 치킨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조각에 630엔이라는 가격이 한국에 비해서 조금 비싸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외국에서 먹는 거니까 그 정도는 이해합니다.

감자튀김은 맛이 없었습니다. 싹 난 감자의 쓴맛이 올라오려고 하기 직전에 멈춘듯한 느낌입니다. 튀김옷이 살짝 질기고 속은 조금 물렀습니다.

레모네이드는 맛있었습니다. 이름에 카페가 붙어서 그런 건지 레모네이드를 가게에서 직접 레몬을 짜서 만든다고 하네요.

별로 안 달고 신맛이 강했습니다.

 

 

소비 평가: 3.5/5

치킨이 맛있습니다. 그거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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