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다 커피점 딸기 셰이크와 오구라 토스트
2023년 2월 3일에 이케부쿠로역 근처에 위치한 코메다 커피점에 방문했습니다.
왜인지 코메다 커피점은 방문할 때마다 대기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점포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래서인 걸까요.
아무튼 조금의 대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얼음물과 뜨거운 물수건을 줍니다.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저는 딸기 셰이크를 시켰습니다.
기간 한정으로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대신 화이트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 베이스로 만들어줍니다.
시로이코이비토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라고 하네요.
저는 그냥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더 좋지만 선택권은 없었습니다.
가격은 670엔.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점포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
이 메뉴는 가장 싼 점포가 550엔, 가장 비싼 점포가 790엔입니다.
670엔이면 중간정도 되는 것 같네요.
음료를 시키면 과자도 줍니다.
맥도널드에서 먹는 딸기 셰이크랑 똑같은 맛인데, 조금 더 입자가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화이트 초콜릿 맛.
저는 화이트 초콜릿 맛이 조금 거북했습니다.
오구라 토스트입니다. 이건 480엔에서 550엔 사이의 가격에 제공됩니다.
제가 방문한 점포는 530엔이었습니다. 그래도 이건 가격 편차가 좀 덜 하네요.
잘 구워서 갈색이지만 부드러운 식빵에 팥과 버터를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코메다 커피점은 나고야 출신의 프랜차이즈입니다.
그리고 오구라 토스트는 나고야에서 처음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맛없기 힘든 조합이라 그런 건지 아무튼 맛있습니다.
소비 평가: 3/5
커피는 안 마셔봐서 잘 모르겠지만 토스트는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