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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6일에 아키하바라에 있는 톤카츠 마루고에 방문했습니다. 5시에 오픈이었는데 5시가 좀 지난 시간임에도 1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40여분 기다려서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뜨거운 차와 뜨거운 물수건이 나왔습니다.
테이블의 우측에는 소금, 소스, 겨자, 우메보시가 있었습니다.
나무젓가락조차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고급진 것을 쓴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놀랍군요.
찬물은 따로 달라고 하면 굉장히 멋들어진 컵에 따라줍니다. 시원했습니다.
로스카츠 정식입니다. 1950엔. 먹다가 찍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밥과 양배추는 한번씩 리필이 가능합니다. 톤카츠는 굉장히 두껍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드럽습니다.
다만 돼지 냄새가 많이 난다고 느꼈습니다. 소스보다는 소금에 찍어먹는 게 맛있습니다. 겨자도 좋습니다.
다 먹으면 따뜻한 자스민 차도 줍니다. 저는 냉수가 더 좋습니다.
돼지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다들 히레카츠 정식을 시켜 먹는걸 보아 이 집은 사실 히레카츠가 주력 메뉴인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재방문 시에는 히레카츠를 시켜먹어 볼까 합니다.
소비 평가: 3.5/5
맛있는 톤카츠입니다. 돼지 냄새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재방문해서 히레카츠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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