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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10

메이지 파밀리아 바닐라 초코

2023년 2월 20일 쿠팡에서 주문한 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은 798엔. 사진은 한참 먹다가 찍었습니다. 용량이 2000ml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그렇게 맛있지도 않지만 맛없지도 않은 딱 감자탕집 아이스크림 맛입니다. 그렇지만 예상외로 부드러워서 숟가락이 잘 들어갑니다. 왠지 딱딱해서 퍼담는데 엄청 힘이 들 것 같은 비주얼인데 말이에요. 소비 평가: 3.5/5 생각날 때마다 퍼먹기 좋습니다.

아카기 어른의 가리가리군 진한 머스캣 맛

2023년 1월 17일에 가리가리군을 사 먹었습니다. 처음 보는 머스캣 맛이 있길래 그걸로 샀습니다. 과즙이 55% 들어있다고 하네요.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먹어보니 평소에 먹던 가리가리군보다 덜 아삭아삭 했습니다. 엄청 달아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머스캣 맛도 나름 납니다. 달고 부드러워서 맛있긴 한데 가격이 118엔이라 기존 가리가리군보다 50% 정도 비싼 게 흠입니다. 소비 평가: 3/5 일반 가리가리군보다 비싼 만큼 더 맛있습니다.

센탄 아이스캔디 바나나밀크 맛

2023년 1월 10일 동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샀습니다. 묵직한 무게감이 대단한 바나나밀크 맛 아이스캔디. 140엔이라는 가격도 이 정도 양이면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맛은 별로네요. 바나나맛 우유에 물 타서 얼린 것 같은 맛입니다. 소비 평가: 2/5 가리가리군을 먹는 게 좋겠습니다.

패밀리마트 초코칩 바

22년 11월 22일에 동네 패밀리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사실 이름이 그냥 초코칩 바는 아니고 바삭바삭 식감의 한가득 초코칩 바 정도 되는 이름입니다. 너무 길어서 그냥 초코칩 바라고 썼습니다. 108엔 치고는 맛있었습니다. 초코맛의 맛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단지 양이 좀 적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소비 평가: 3/5 아쉽게도 가리가리군이 더 맛있습니다.

카페 '금화만주'

2022년 10월 11일에 쿠마모토현 우키시에 위치한 금화만주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당연히 이름대로 만주가 맛있겠지요?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저는 280엔짜리 만주 하나와 350엔짜리 소금 맛 소프트크림을 먹었습니다. 만주는 이렇게 포장해줍니다. 가게 내부엔 의자가 없습니다. 서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만 몇개가 놓여 있습니다. 사진만 찍고 차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소금맛 소프트크림입니다. 사실 짠맛은 거의 안 나고 그냥 평범하게 달콤한 소프트크림 맛입니다. 짠맛은 끝에서 살짝 납니다. 단맛과 짠맛이 반복되는게 질리지 않게 해 줍니다. 맛있습니다. 만주에는 속에 팥과 밤 앙금이 들어있습니다. 팥은 알갱이가 살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콩밥의 콩 식감과 비슷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블루 씰 아이스크림 아세롤라 앤 시콰사

2022년 10월 1일에 동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블루 씰이라는 회사의 아세롤라와 시콰사 맛 아이스크림입니다. 두 과일 다 한국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가격은 173엔입니다. 맛은 별거 없습니다. 달달하고 겉은 딱딱하고 속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입니다. 죠스바랑 비슷한 구성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과일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는 정도겠지요. 소비 평가: 3/5 가리가리 군 두 개 먹는 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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