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4일에 유메르라는 곳을 갔습니다. 구글 맵에서 찾아보니 종합 교류 터미널 시설이라고 써져있던데, 그냥 목욕탕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엔. 탕의 물에 탄산칼슘이 많이 들어갔다는 듯하네요. 무슨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부는 그냥 평범하게 오래된 목욕탕입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물 온도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단지 목욕탕 내부의 기온이 조금 낮아서 탕 밖에 있을 때는 조금 춥지 않나 싶었습니다. 목욕을 하고 나와서 보니 건물 옥상에 돌고래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고 합니다. 날이 안 좋아서 그런지 돌고래는 없었습니다. 소비 평가: 3/5 괜찮은 목욕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