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 '바쿠후'

중식당 '바쿠후'

2023년 1월 3일에 중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바쿠후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광저우 음식 전문점인 듯합니다.

사실 저는 광저우가 어디에 있고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는 전혀 모릅니다.

1045엔짜리 홍콩풍 소 갈빗살 라멘을 시켰습니다. 홍콩이 광저우 쪽인가요? 저는 잘 모릅니다.

시원한 갈비탕이나 쌀국수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고기도 부드러운 것이 맛있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진루이미나멘루이의 차슈와 비슷한 맛이 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소고기고 거기는 돼지고기일 텐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쪽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국물도 비슷한 맛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진루이미나멘루이의 라멘을 먹고 시간이 꽤 지나서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밥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밥 한 공기를 금방 비웠습니다.

식사 중에 주방 쪽을 보면 불쇼를 볼 수 있습니다. 왠지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기분입니다.

주변에서 중국어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음식이 더 더 맛있어지는 기분입니다.

소비 평가: 3.5/5

다른 메뉴도 맛있을게 분명합니다. 다음에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