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에 코마자와 공원에 갔습니다. 입구부터 굉장히 웅장합니다. 생각보다 공원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다란 나무와 바로 옆에 보이는 야구장까지 이 공원은 넓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농구 골대도 있어서 농구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 벽돌이라 약한 인간들은 무릎이 박살 나기 딱 좋아 보입니다. 얌전히 슛 연습이나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탑같이 생긴 기묘한 구조물이 보이는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연을 날리고 있습니다.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구역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사람이 꽤 있어 보입니다. 일본이 스케이트보드 강국이라더니 그럴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스케이트보드 조기교육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개를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