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에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베트남 요리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대충 소고기 쌀국수에 면 추가해서 주문. 가격이 얼마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대충 1500엔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국물은 맛있었는데 면이 다 불어서 뚝뚝 끊어지고 아래쪽에는 떡처럼 뭉쳐있었습니다. 젓가락으로 먹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서 올챙이국수처럼 렌게로 떠서 먹었습니다. 결국 반쯤 억지로 먹다가 도저히 못 먹겠어서 남기고 나왔습니다. 소비 평가: 2/5 오래간만에 겪는 대실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