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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 3

타코 '홈 타코 바'

2022년 11월 3일 카마쿠라에서 저녁식사로 타코를 먹었습니다. 좌측부터 치킨 타코(700엔), 플레인 나쵸(1000엔), 포크 부리토(1200엔)입니다. 바에 앉아 타코 프레스로 토르티야를 만드는 걸 보면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사실 이 가게에 들르기 전에 이미 배가 어느정도 부른 상태였는데, 음식이 맛있어서 배부른 줄도 모르고 먹었습니다. 단, 음료를 한사람당 하나씩은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점은 조금 별로였습니다. 생맥주는 500엔, 콜라는 400엔입니다. 음료가 비싸네요. 소비 평가: 3.5/5 타코는 항상 맛있습니다.

일본 요리 '마츠바라안 아오'

2022년 11월 3일에 카마쿠라에 있는 소바집에 갔습니다. 마츠바라안 아오라는 가게입니다. 소바는 먹지 않았습니다. 일본 요리만 몇 점 먹었습니다. 창가 쪽 자리가 햇빛이 잘 들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왼쪽부터 오리로스 타타키(1430엔), 미소 버터 감자(748엔), 카라아게(1320엔)입니다. 비싸네요. 맛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소비 평가: 3/5 일본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카나가와현 카마쿠라시

2022년 11월 3일에 카나가와현의 카마쿠라시에 놀러 갔습니다. 날이 화창해서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었습니다. 펼쳐진 바다와 그 바다를 따라가는 도로가 시원한 느낌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청춘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슬램덩크 애니메이션판 오프닝에 나오는 건널목이라는데, 사실 저는 슬램덩크를 만화로만 봐서 크게 감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복작복작한게 그냥 딱 관광지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날 지하철에서 사마신 생수의 뚜껑이 신기해서 같이 올려봅니다. 사실 이런 관광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카마쿠라는 조금 마음에 들었습니다. 청춘이 부족하다면 보충하러 가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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