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5일 저녁 즈음에 '봇짱'이라는 가게에 몬자야키를 먹으러 갔습니다. 태어나서 몬자야키라는 건 처음 먹어봅니다. 만드는 법도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놀랍게도 위 사진이 완성된 몬자야키입니다. 토사물같이 생겼다는 말은 익히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이게 완성된건가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 비주얼입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해산물이 안 들어간 메뉴가 없어서 그냥 시켰습니다. 두 번째 줄 왼쪽에 있는 에도 몬자라는 메뉴에 도전해봤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했습니다. 식감은 영 익숙해지질 않지만 죽을 떠먹는 느낌도 들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비주얼에 비해서 맛이 특별한 편은 아니라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내용물에 베이비스타라는 뿌셔뿌셔같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