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일에 동네 토리키조쿠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인 토리키조쿠는 닭 귀족이라는 뜻입니다. 닭꼬치 전문점이라 이런 이름인 거겠죠? 어느 동네에나 하나쯤은 있는 프랜차이즈 술집입니다. 코로케도 먹고, 간판 메뉴인 닭꼬치도 먹었습니다. 신메뉴인 믹스 주스라는 게 있길래 먹어봤습니다. 바나나우유에 오렌지랑 멜론 조금 섞은 느낌의 맛입니다. 별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대단히 맛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맛없지도 않고 그냥 무난한 가게입니다. 간이 세서 맥주가 술술 넘어갈 것 같습니다. 저는 술을 안 마셔서 잘은 모릅니다만은. 개인적으로는 닭꼬치의 파 부분이 고기보다 맛있습니다. 모든 메뉴가 한 접시 350엔 균일가입니다. 마실 것도 같은 가격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