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에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신오쿠보 쪽에 있는 홍콩반점에서. 위 사진에서 아직 안 비빈 짜장면은 보통(780엔)이고 반대쪽에 있는 게 제가 시킨 곱빼기(950엔)입니다. 일본에서 먹는 것 치고는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은 그냥 짜장면 맛입니다. 근데 이제 조금은 조미료를 아낀 게 아닌가 싶은. 보통 짜장면에서 기대하는 건강에 해로울 것 같은 맛이 조금은 모자랍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재수가 없으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재수가 좋아서 바로 들어갔지만 바로 다음 사람부터는 줄을 섰습니다. 소비 평가: 3.5/5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때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