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놀이 '다이토'

뱃놀이 '다이토'

2022년 10월 5일에 뱃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후쿠오카현의 야나가와에서.

야나가와는 뱃놀이랑 장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가게는 둘 다 합니다.

가게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수학여행 가면 늘 있는 관광지 매점과 같은 구성입니다.

군것질거리와 기념품. 여긴 추가로 뱃놀이 티켓도 팝니다. 뱃놀이 티켓은 1560엔입니다. 성인 기준.

티켓을 구입하면 선착장까지 승합차로 태워줍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절경입니다. 천천히 흘러가는 배를 타고 물가를 둘러보는데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매점도 있습니다. 이 매점도 물에 떠있는 배입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팝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햇빛은 따뜻한 가을 날씨에 해도 쨍쨍해서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조용한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서 멍하니 경치를 감상하다 보니 한시간이 훌쩍 흘러갑니다.

사실 대단한건 없습니다. 그냥 배를 타고 한 시간 동안 멍하니 있는 게 다입니다.

그렇지만 경치와 날씨가 좋으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배를 움직여주시는 분의 입담도 좋았습니다.

 

 

 

소비 평가: 4.5/5

날씨와 계절에 의한 가산점이 많이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