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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0일, 이케부쿠로에서 밥 먹고 산책하다 재밌어 보여서 들어온 중국 상점입니다. 우의 상점이라는 이름이네요.
이쪽 동네가 대개 그렇듯이 일본어는 없습니다. 오직 중국어.
내부에는 중국 음식을 파는 푸드코트도 있습니다. 야시장같은 느낌일까요?
가게 내부에는 수산물, 공산품, 야채, 고기 등 어지간한건 다 팔고 있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맥심 커피도 파네요. 이건 한국건데.
듣지도 보지도 못한 중국 본토 냄새 진하게 나는 식품들이 쫙 깔려있습니다.
가게 안에서 계속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싶었는데 두리안도 팝니다. 이렇게 쌓아놓고 파는 걸 보니 꽤 수요가 있나 봅니다.
이 동네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동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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