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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4일에 편의점에서 오랑지나를 사서 마셨습니다. 187엔.
탄산음료는 거의 콜라만 마시는데, 처음 보는 제품이라 못 참고 샀습니다.
병에 프랑스 국기도 그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왔다니 왠지 맛있을 것 같지만 출신만 프랑스고 제조는 일본 산토리에서 합니다.
오랑지나 에어리는 일반 오랑지나에 비해 설탕이 25% 덜 들어갔다고 하는데, 저는 별로 안 마셔봐서 그건 잘 모르겠네요.
맛은 조금 덜 달고 더 쓴 고급진 환타 오렌지 맛 같은 맛입니다.
오렌지는 원래 쓴맛이 나니까 음료에서 쓴맛이 난다는 건 오렌지 맛을 잘 구현했다는 뜻이겠죠?
콜라보다는 훨씬 덜 달고 산뜻한 느낌입니다.
과즙은 12% 들었는데 바닥에 침전물 같은 것도 조금 있었습니다.
과즙 음료에 침전물이 있으면 왠지 더 순수한 것 같고 '진짜'인 것 같고 그럽니다.
진짜로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소비 평가: 3/5
탄산음료, 특히 콜라가 마시고 싶은데 콜라는 몸에 해로울 것 같아서 망설여지고 또 탄산수는 너무 밍밍해서 싫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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