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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3일 이케부쿠로역 근처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마라탕을 먹었습니다.
가게 간판도 중국어, 가게 직원도 중국인, 가게 안 손님도 중국인이라 진짜 중국 같습니다.
이케부쿠로는 여자 오타쿠들만 가는 게 아니라 중국인들도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중화거리가 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마라탕입니다. 가격은 소송채와 당면이 들어있는 기본 구성이 500엔이며, 추가금을 내고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소고기(250엔), 건두부(110엔), 푸주(110엔)를 추가해서 970엔을 냈습니다.
맛은 꽤 괜찮은 마라탕 맛입니다. 적절히 맵고 적절하게 얼얼해서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기본 토핑이 소송채와 얇은 당면이라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추가금을 내고 청경채나 납작 당면을 추가할 수 있지만 이래서는 계륵이군요.
소비 평가: 3.5/5
마라탕 전문점은 아닌 것 같지만 아무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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