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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3

중식당 '히다카야'

2023년 1월 16일에 중화요리 가게에 들러서 밥을 먹었습니다. 히다카야라는 프랜차이즈 가게인데, 가격이 꽤 싸네요. 왼쪽은 약간 매콤한 맛의 파가 듬뿍 들어간 톤코츠 라멘입니다. 파는 따로 담아주는데 바로 면에 부어서 먹었습니다. 보통은 630엔인데 저는 곱빼기로 시켜서 680엔.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매운맛이었습니다. 라멘은 파가 많이 들어가면 웬만해서는 맛있습니다. 이것도 그렇습니다. 오른쪽은 그냥 교자입니다. 그냥 교자 맛입니다. 250엔. 소비 평가: 3/5 그냥 별생각 없이 한 끼 때우기 좋네요.

중식당 '바쿠후'

2023년 1월 3일에 중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바쿠후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광저우 음식 전문점인 듯합니다. 사실 저는 광저우가 어디에 있고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는 전혀 모릅니다. 1045엔짜리 홍콩풍 소 갈빗살 라멘을 시켰습니다. 홍콩이 광저우 쪽인가요? 저는 잘 모릅니다. 시원한 갈비탕이나 쌀국수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고기도 부드러운 것이 맛있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진루이미나멘루이의 차슈와 비슷한 맛이 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소고기고 거기는 돼지고기일 텐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쪽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국물도 비슷한 맛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진루이미나멘루이의 라멘을 먹고 시간이 꽤 지나서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밥이 서..

중식당 '사천 야타이'

2022년 8월 10일 저녁을 먹으러 동네 중식당에 갔습니다. 이름이 '사천 야타이'라는 가게였는데, 탄탄멘과 기타 정식류를 판매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저는 850엔짜리 유린기 정식을 시켰습니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것 같지만 양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로 많습니다. 밥만 세 공기는 되는 것 같습니다. 닭고기도 한근은 되는 것 같습니다. 먹다가 지쳐서 닭고기를 두 쪽 남겼습니다. 맛은 치킨 샐러드 맛이 납니다. 대단히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당히 맛있습니다. 사실 유린기가 어떤 음식인지 잘 모릅니다. 급식에서 나온 거나 먹어봤지 중식당에서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계란국을 원하는만큼 떠서 먹을 수 있는데, 저는 귀찮아서 안 먹었습니다. 소비 평가: 3.5/5 미친 가성비. 그렇지만 식당 내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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